전 거래일보다 1.9% 상승한 89,900원에 거래

[이넷뉴스] 롯데쇼핑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32분 기준  롯데쇼핑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9% 상승한 8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2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1.2억 원이다.

이날 롯데온은 풀무원과 손잡고 오는 28일까지 연말맞이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온(ON)세상 사람들의 인생피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판매된 풀무원 냉동 피자 상품 수량의 10%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것이 골자다. 

롯데온과 풀무원은 다음 달 설에 맞춰 피자를 취약계층에게 기부한다. 풀무원 냉동피자 제품을 강남복지재단에 전달하고, 재단은 기부 받은 피자를 강남구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지원한다.

‘온세상 사람들의 인생피자’는 롯데온과 풀무원이 지난 설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 1월에는 설을 맞아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새미 롯데온 그로서리MD(상품기획자)는 "이번 캠페인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문화를 확산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맛있는 피자 먹고 기부도 참여하는 착한 소비 동참하셔서 23년 설은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온X풀무원 온세상 사람들의 인생피자 기부 캠페인. (사진=롯데온 제공)
롯데온X풀무원 온세상 사람들의 인생피자 기부 캠페인. (사진=롯데온 제공)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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