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본사 사옥 동절기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 캠페인’ 시행
한국산업단지공단, 에너지 다이어트’ 동참

[이넷뉴스]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 절약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5일 오전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울산시 중구 본사에서 출근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사 사옥 동절기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 캠페인’을 시행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에너지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올겨울 에너지 사용량을 지난해 평균 대비 10% 절감하는 에너지 절약 운동에 나서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에너지 절약 실천수칙이 담긴 홍보자료를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사옥 난방 개시온도 17℃ ▲업무시간 실내조명 1/3 이상 소등 ▲온수온도 45℃ 유지 ▲경관조명 및 옥외 조명타워 소등 ▲로비 전광판 운영 중지 등 본사 사옥 에너지 절약 실천항목을 소개했다.
또 임직원들에게 핫팩과 무릎담요를 함께 배부했다. 방한용품 입기, 개인 난방기 사용금지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해 개인별 실천사항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남석열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해 본사사옥의 에너지 사용량을 우선적으로 절감하겠다. 더불어 지역사회의 에너지복지 확대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도 ‘에너지 다이어트’에 동참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자발적 에너지 10% 이상 절감 ▲에너지 절약 5대 실천 강령 준수 ▲산업단지 내 에너지 절감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에너지 절약 실천 결의를 통해 에너지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입주기업과 함께 산업단지 동절기 에너지 절감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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