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에너지 정리’ 사업으로 사회공헌활동

[이넷뉴스] 11일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울산 동구 긴급위기보호아동 위탁 저소득층 가정을 저에너지 고효율주택으로 고치는 ‘신박한 에너지 정리’를 마쳤다고 밝혔다.
신박한 에너지 정리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에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창호·LED조명·장판·도배 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지역 일자리도 창출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 2년간 울산시와 동해시 총 10곳에서 진행됐다. 이번 11호 수혜가정은 울산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올해 3월에도 병영초등학교 등 울산 지역 학교 교육복지사들과 협업해 긴급보호아동 가구를 6번째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 바 있다.
장판 교체, 단열, 도배와 전기기기 교체 등 에너지효율 개선 작업이 시행됐으며,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도 주거개선 공사에 직접 참여했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면 편리하면서 에너지효율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본업과 연계한 에너지복지를 향상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에너지비용 절감과 탄소 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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