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2022년도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 개최

디자인=이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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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한전KDN과 포스코O&M이 ESG 경영 공로를 인정받았다.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은 ESG경영, 안전경영, 품질경영 등 10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한국경영인증원과 글로벌경영위원회가 주최한다.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22년도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 GSMA)’에서 ESG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한전KDN이 수상한 ESG경영분야는 경제, 환경, 사회분야에 균형 있는 ESG경영전략을 수립·관리하면서 체계적인 리스크관리 및 지속적 성장을 실현한 성과가 탁월한 기업과 단체에게 수여한다. 한전KDN은 5년 연속 수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사진=제공)
ESG 경영대상 5년 연속 수상한 한전KDN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전KDN은 ‘깨끗한 에너지, 따뜻한 ICT기술, 신뢰받는 한전KDN’이라는 ESG 비전을 수립하고 ▲직원참여형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 ‘KDN Eco-Life’ 시행 ▲공공기관 최초 중소기업 맞춤형 ESG 가이드라인 개발 및 인증취득 지원 ▲건물 내 인원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소방활동 정보 시스템 (APC시스템: Auto People Counter) 개발 ▲KDN형 ESG경영체계 구축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ESG경영이 중요해지는 만큼 한전KDN도 꾸준한 협력사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PR챌린지, 클라우드 기반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 ESG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에너지ICT 기술을 바탕으로 국민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는 ESG경영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O&M 제공)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O&M 제공)

포스코O&M(김정수 대표)도 ‘2022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에서 ESG부문 2년 지속대상, 사회책임부문 3년 지속대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SG경영 비전 및 중장기 목표설정과 이를 위한 ESG협의회 신설과 정기적 협의회 개최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포스코O&M은 ESG TF팀을 구성해 ESG관리 체제를 정립하고 경영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사회책임부문에서는 친환경 브랜드 ‘함께Green그림‘ 론칭 및 상표출원 등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또 지속적인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지는 재능봉사단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상생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는 “기업시민으로서 업 특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넷뉴스=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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