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보다 1.6% 하락한 12,150원에 거래

[이넷뉴스]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2% 이상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52분 기준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 주가는 전일보다 1.6% 하락한 1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25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0억 원이다.

이날 오전 아시아나항공은 15일(화)부터 ‘아시아나 호피 라거(ASIANA HOPPY LAGER)’를 기내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제선 운항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기내에서도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맛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한시적으로 서비스를 결정했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15일(화)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OZ541편을 시작으로 ▲미주 ▲유럽 ▲대양주 노선 등 국제선 장거리 노선의 승객들에게 선보인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출시 직후부터 여행을 그리워하는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고, 기내 서비스를 원하는 의견이 많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기내 서비스를 결정했다. 추후에도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여행이 더 즐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 기내서비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 호피 라거 기내서비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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