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넷뉴스] SK텔레콤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 55분 기준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주가는 전일보다 0.3% 오른 50,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36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81억 원이다.
이날 오전 SK텔레콤은 환경부 사단법인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회장 강성종) 및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탄소중립 스마트에너지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엔데믹 시대 캠퍼스 라이프가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에너지캠퍼스 인프라를 구축해 범 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2050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식은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신한대학교 믿음관에서 열렸다. 최진환 SKT 엔터프라이즈CIC장, 강성종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장(겸 신한대학교총장) 등이 참석했다.
3개 기업·단체는 ▲탄소중립 스마트에너지캠퍼스 구축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또 친환경 에너지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지속가능 발전 분야 개발·연구 등도 공동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SKT와 신한대학교는 캠퍼스 건물의 에너지 관리 장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하고, AI딥러닝 기반 최적 에너지 알고리즘을 적용해 캠퍼스 내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강성종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장은 “SKT와 협력해 ‘스마트에너지캠퍼스’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캠퍼스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수집·분석·활용해 엔데믹 시대 대학의 교육·연구·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환 SKT 엔터프라이즈CIC장은 “이번 탄소중립 스마트에너지캠퍼스 구축 사업을 계기로 SKT가 보유한 AI 에너지 솔루션은 물론 5세대이동통신(5G)·AI·메타버스·블록체인·IoT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통해 산업과 기술 혁신의 요람인 캠퍼스에 새로운 디지털 혁신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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