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8,924,771개 분석

[이넷뉴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모비스 2위 만도 3위 금호타이어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124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2년 8월 13일부터 2022년 9월 13일까지의 124개 자동차부품 상장기업의 브랜드 빅데이터 38,924,771개를 분석했다. 지난 8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3,603,080개와 비교하면 15.84%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2년 9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현대모비스, 만도, 금호타이어, 한온시스템, 현대위아, 한국앤컴퍼니, 명신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일진하이솔루스, 모트렉스, 넥센타이어, 에스엘, 삼기, 성우하이텍, 계양전기, 화신, 세종공업, 삼성공조, 서연, 한국단자, 평화산업, CBI, 대우부품, 유니온머티리얼, 덕양산업, 동아화성, 대유플러스, 한일단조, 에코캡, 아이에이 순으로 분석됐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모비스 ( 대표 정의선, 조성환 ) 브랜드는 참여지수 251,034 미디어지수 937,916 소통지수 519,332 커뮤니티지수 901,564 시장지수 2,834,82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444,667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5,077,726과 비교하면 2.61% 상승했다. ​

2위, 만도 ( 대표 조성현, 김광헌 )​ 브랜드는 참여지수 66,951 미디어지수 212,046 소통지수 302,198 커뮤니티지수 414,796 시장지수 350,76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46,759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620,144와 비교하면 8.80% 상승했다. ​

3위, ​금호타이어 ( 대표 정일택 ) 브랜드는 참여지수 84,044 미디어지수 358,075 소통지수 210,405 커뮤니티지수 450,176 시장지수 162,79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65,492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128,269와 비교하면 3.22% 하락했다. ​

4위, 한온시스템 ( 대표 성민석, 너달쿠추카야 ) 브랜드는 참여지수 37,926 미디어지수 141,897 소통지수 75,787 커뮤니티지수 155,558 시장지수 805,4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16,667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154,896과 비교하면 2.20% 상승했다.​

5위, 현대위아 ( 대표 정재욱 ) 브랜드는 참여지수 77,981 미디어지수 315,934 소통지수 164,271 커뮤니티지수 246,772 시장지수 287,8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92,772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024,357과 비교하면 22.02% 상승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9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현대모비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 소비 4.68% 상승, 브랜드 이슈 1.06% 상승, 브랜드 소통 3.72% 상승, 브랜드 확산 54.11% 상승, 브랜드 시장 2.22%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5일 현대모비스는 ‘북미 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NAIAS)’에 처음으로 참가해 전동화 플랫폼 등 차세대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디트로이트 모터쇼’로 알려진 북미 오토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현장 행사로 개최됐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독일 뮌헨 모터쇼(IAA)에 이어 이번 북미 오토쇼에도 참가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모비스 글로벌OE영업부문 악셀 마슈카(Axel Maschka) 부사장은 “미국 자동차 산업의 상징과도 같은 디트로이트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오토쇼라는 의미에 더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격전지인 북미 시장에서 새로운 수주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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