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포터즈 등 KT가 30년간 이어온 장기사회공헌 연대기 담은 기업 광고 론칭
배우 박은빈 나레이션, 실제 수혜자도 직접 모델로 나서
진정성과 꾸준함으로 디지털 장벽 해소에 앞장서며 전국민의 더 나은 삶 위한 ESG 경영 실천 의지 담아 

KT가 IT서포터즈를 비롯해 수십 년간 이어온 장수 사회공헌 활동 연대기를 엮은 신규 기업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은 광고 스틸컷. (사진=KT 제공)
KT가 IT서포터즈를 비롯해 수십 년간 이어온 장수 사회공헌 활동 연대기를 엮은 신규 기업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은 광고 스틸컷. (사진=KT 제공)

[이넷뉴스 임효정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정보기술(IT)서포터즈를 비롯해 수십 년간 이어온 장수 사회공헌 활동 연대기를 엮은 신규 기업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KT의 의지와 다짐을 담아 제작됐다. KT가 30여 년간 시대의 변화에 맞춰 IT서포터즈와 랜선야학, 에이블스쿨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역할과 책임을 다해 왔음을 수혜자의 실제 사연을 통해 담백하고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신드롬급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박은빈 씨가 이번 KT 광고의 나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됐다. 성우 못지 않은 정확한 발음과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음성으로 진정성 있는 광고 스토리의 전달력을 높였다는 반응이다.

또 광고 모델로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랜선야학으로 학업에 도움을 받은 실제 주인공 김소향 학생과 에이블스쿨을 통해 KT의 인공지능(AI) 개발자로 취업에 성공한 신입사원 최승훈씨가 직접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넷뉴스=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

저작권자 © 이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휴 및 보도자료 발송 ▶ news@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