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및 자유토론 이어져

간담회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황찬익 한난 상임감사(왼쪽 다섯 번째), 황창화 한난 사장(왼쪽 여덟 번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간담회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황찬익 한난 상임감사(왼쪽 다섯 번째), 황창화 한난 사장(왼쪽 여덟 번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이넷뉴스] 에너지부문 감사협의회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공감협회) 소속 공공기관 에너지부문 감사협의회(협의회)와 감사원은 경기도 성남시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협의회 소속 ▲대한석탄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중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전원자력연료(이상 가나다순) 14개 기관 상임감사가 참여했다.

김순식 국장은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적극행정 구현 및 에너지 분야 감사방향’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공공기관 감사역할에 대한 자유 토론이 이어졌으며, 제11차 협의회 정기회의로 마무리됐다.

황찬익 한국지역난방공사 감사는 “최근 코로나, ESG경영 등으로 특히 에너지 공공기관의 역할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감사원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감사 기능을 충실히 이행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11월 설립된 공감협회는 정부의 국정 철학과 국정 운영 방향을 구현하고 실천하기 위해 출발했다. 공공기관 감사의 이해와 인식의 폭을 넓히고 정보를 교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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