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들이 임시 거주 중인 강릉아이스아레나에 직접 전달

[이넷뉴스] 12일 삼양식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 이재민들에게 라면과 스낵 1만여 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품은 취식이 용이한 컵라면과 스낵이다. 빠른 지원을 위해 원주공장에서 이재민들이 임시 거주하고 있는 강릉아이스아레나에 직접 전달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져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삼양식품은 비빔면 신제품 ‘4과비빔면’을 출시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신제품 ‘4과비빔면’은 태양초 고추장 베이스에 사과, 매실, 배, 파인애플을 넣고 숙성해 4가지 과일 본연의 새콤달콤함으로 차별화한 액상스프가 특징이다.

과하지 않은 깔끔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삼양식품 측 설명이다.

[이넷뉴스=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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