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SK하이닉스·한미반도체 뒤이어

[이넷뉴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전자 2위 SK하이닉스 3위 한미반도체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반도체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3년 3월 6일부터 2023년 4월 6일까지의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5,174,165개를 분석했다. 지난 3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8,519,594개와 비교하면 9.71%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3년 4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DB하이텍, SK스퀘어, 동진쎄미켐, 미코, 하나마이크론, 주성엔지니어링, SFA반도체, 원익IPS, 리노공업, 에이디테크놀로지, 엠케이전자, 에스앤에스텍, KEC, 해성디에스, 신성이엔지, 솔브레인, 제주반도체, 다믈멀티미디어, 테스, 젬백스, 제우스, 네패스, 텔레칩스, 이오테크닉스, 칩스앤미디어, 유진테크, 피에스케이 순으로 분석됐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전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3,494,416 미디어지수 2,836,110 소통지수 2,274,162 커뮤니티지수 3,068,358 시장지수 36,258,2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931,259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2,138,194와 비교해보면 13.75% 상승했다.​​

2위, SK하이닉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426,926 미디어지수 432,820 소통지수 462,214 커뮤니티지수 403,942 시장지수 6,214,1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940,058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8,259,152와 비교해보면 3.86% 하락했다.​​

3위, 한미반도체 브랜드는 참여지수 197,757 미디어지수 181,727 소통지수 261,339 커뮤니티지수 292,439 시장지수 198,3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31,586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145,592와 비교해보면 1.22% 하락했다.​​

4위, DB하이텍 브랜드는 참여지수 237,876 미디어지수 247,104 소통지수 200,390 커뮤니티지수 139,039 시장지수 263,2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87,641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785,826과 비교해보면 38.41% 상승했다.​​

5위, SK스퀘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72,627 미디어지수 64,857 소통지수 95,834 커뮤니티지수 90,267 시장지수 510,2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33,789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749,155와 비교해보면 11.30%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삼성전자 ( 대표 한종희, 경계현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48.20% 상승, 브랜드이슈 28.03% 상승, 브랜드소통 17.69% 상승, 브랜드확산 8.59% 상승, 브랜드시장 2.23%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AMD(Advanced Micro Devices, Inc.)와 차세대 고성능·저전력 그래픽 설계자산(IP)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AMD의 초저전력·고성능 라데온(Radeon) 그래픽 설계자산을 기반으로 개발하는 차세대 그래픽 솔루션을 엑시노스(Exynos) 라인업에 확대 적용한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콘솔 게임 수준의 고성능·고화질 게이밍 경험을 스마트폰 외 다양한 기기에서도 제공하고, 차세대 그래픽 솔루션 연구개발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이석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광선 추적(Ray Tracing)’ 기능을 모바일AP에 적용하는 등 AMD와 함께 모바일 그래픽 기술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저전력 솔루션 설계 노하우와 경쟁력으로 차별화된 모바일 그래픽 솔루션을 지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