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5월 브랜드평판 1위···SK하이닉스·한미반도체 뒤쫓아

이넷뉴스 =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전자 2위 SK하이닉스 3위 한미반도체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반도체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3년 4월 4일부터 2023년 5월 4일까지의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6,456,305개를 분석했다. 지난 4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5,174,165개와 비교하면 15.01%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3년 5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DB하이텍, 하나마이크론, 주성엔지니어링, SK스퀘어, SFA반도체, 동진쎄미켐, 미코, 에스앤에스텍, 신성이엔지, 원익IPS, 엔투텍, KEC, 제주반도체, 리노공업, 엠케이전자, 네패스, 기가레인, 해성디에스, 하나머티리얼즈, 솔브레인, 텔레칩스, 제우스, 젬백스, 에이디테크놀로지, 에프에스티, 이오테크닉스, 디아이 순으로 분석됐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전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4,252,678 미디어지수 2,814,772 소통지수 2,232,600 커뮤니티지수 3,967,303 시장지수 37,872,25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1,139,606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47,931,259와 비교해보면 6.69% 상승했다.​​

2위, SK하이닉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528,190 미디어지수 1,341,562 소통지수 689,540 커뮤니티지수 1,187,813 시장지수 6,263,3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010,471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7,940,058과 비교해보면 26.08% 상승했다.​​

3위, 한미반도체 브랜드는 참여지수 476,204 미디어지수 396,690 소통지수 636,633 커뮤니티지수 511,049 시장지수 203,01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23,593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131,586과 비교해보면 96.50% 상승했다.​​

4위, DB하이텍 브랜드는 참여지수 509,744 미디어지수 426,206 소통지수 639,831 커뮤니티지수 145,282 시장지수 279,94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01,009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087,641과 비교해보면 83.98% 상승했다.​​

5위, 하나마이크론 브랜드는 참여지수 229,814 미디어지수 213,171 소통지수 296,223 커뮤니티지수 365,341 시장지수 73,8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78,399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508,929와 비교해보면 131.54%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삼성전자 ( 대표 한종희, 경계현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33.59% 상승, 브랜드이슈 24.94% 상승, 브랜드소통 35.45% 상승, 브랜드확산 41.37% 상승, 브랜드시장 3.68%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부터 한 달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의 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사업장에 설치된 ‘나눔키오스크’와 캠페인 기간 중 특별 개설되는 ‘온라인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위기가정 아동 20명을 한 달간 집중 후원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나눔의 달’ 캠페인은 2015년 처음으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 도입된 이후 전 사업장으로 확산돼 삼성 임직원의 ‘일상의 기부’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나눔키오스크 기부를 더욱 활성화하고, 우리 사회에 개인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 기간에 임직원들이 나눔키오스크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겁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 임직원에게 ‘나눔 굿즈’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