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2% 오른 36600원에 거래

[이넷뉴스] 현대건설 주가가 2% 이상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 25분 기준 현대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 오른 3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72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59.6억 원이다.
이날 현대건설은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2023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등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협업 트랙(현대건설 현업부서와의 협업 PoC 프로그램)뿐 아니라 육성 트랙(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육성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청년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회문제 해결을 비롯한 친환경 분야의 스타트업까지 영역을 확대한다.
모집 분야는 협업 트랙 5개 분야(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안전 ▲스마트 건설기술 ▲신사업(스마트팜 등) ▲현업 니즈 해결)와 육성 트랙 1개 분야(▲스타팅 블록(건설혁신기술 및 ESG 등))등 총 6개 분야로 접수기간은 30일부터 4월 20일까지다.
혁신 아이디어,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 등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하며다.
서류 및 대면 심사 등을 거쳐 총 10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업체에는 ▲공동 상품개발 및 신규사업 검토 ▲실증(PoC) 기회 제공 ▲우수 스타트업 대상 투자 검토 ▲멘토링 및 컨설팅 제공 등을 비롯해, 서울경제진흥원의 사업화 지원금 지급과 후속 지원(사무공간, 투자유치 연계 등) 등을 제공한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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