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2%p의 대출금리 감면혜택 제공

[이넷뉴스] 7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및 지역 특산품 생산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목표다.
기업은행은 ‘해내리대출’을 통해 ▲전통시장 소상공인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2%p의 대출금리 감면혜택을 제공한다.
‘해내리대출’은 기업은행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포용금융 지원 상품으로 원자재 구입이나 인건비 등에 충당하기 위한 운영자금은 물론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시설투자 목적으로도 지원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금 한도는 개인당 연간 500만 원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액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시에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기부자에게 기부금액의 30%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기반 영세 소상공인의 금리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금리・고물가・원가상승 등으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정책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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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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