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170명 공개 채용

본점 전경사진.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본점 전경사진.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이넷뉴스] IBK기업은행이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21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3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1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글로벌 분야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채용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 최종합격자는 6월 중 발표한다.

지원자는 이날부터 4월 4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행지원서 작성 후 접수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이번 채용에도 장애인 가점제도와 보훈 대상자 별도채용을 진행해 사회형평적 채용에도 앞장선다.

김성태 은행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분한 채용규모를 확보하고, 젊은 인재들이 입행 후에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매력적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IBK 청년인턴’도 올 상반기 대규모로 실시하며 채용공고는 5월경 게재된다.

한편, 이날 기업은행은 신임 전무이사(수석부행장)에 김형일 IBK기업은행 부행장(경영지원그룹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전무는 1992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약 30년간 전략기획부장, 글로벌사업부장, 혁신금융그룹장, 경영지원그룹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실무능력과 리더십을 검증받아 전행 경영전략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저작권자 © 이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휴 및 보도자료 발송 ▶ news@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