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0.7% 오른 19,650원에 거래

[이넷뉴스] 한국전력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1분 기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한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7% 오른 1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30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54.1억 원이다.
이날 한전은 올 겨울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9일 오전 서울 을지로입구역 일원에서 대국민 ‘에너지 다이어트 10’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전은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출근 시간을 활용해 겨울철 에너지 절약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했다.
캠페인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가정에서 국민들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겨울철 실내온도 18~20도(℃) 유지, 전기 난방기 사용 자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아두기,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이 높은 가전제품 사용하기 등이다.
한전은 정부가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 다이어트 10’ 캠페인을 솔선수범해 시행하고 있다.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방법을 국민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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