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2.3% 상승한 83,300원에 거래

[이넷뉴스] SK하이닉스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6분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3% 상승한 8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334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769.6억 원이다.

이날 SK하이닉스는 박정호 대표이사 부회장이 4일(미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두고 퀄컴(Qualcomm)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양사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아몬 CEO와 반도체와 관련된 미래산업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폭넓게 나눴다. 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 등 양사 경영진도 함께 했다.

박 부회장은 “국경과 산업을 초월해 글로벌 빅테크들과의 협력을 계속하겠다. 앞으로 시장을 이끌어가는 유수 기업들과 다방면에서 기술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오른쪽 열 중앙)과 퀄컴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왼쪽 열 중앙)를 비롯한 양사 경영진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을 하루 앞둔 4일(미국시간) 만나 양사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오른쪽 열 중앙)과 퀄컴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왼쪽 열 중앙)를 비롯한 양사 경영진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을 하루 앞둔 4일(미국시간) 만나 양사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SK하이닉스 제공)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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