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2.7% 하락한 32,050원에 거래

[이넷뉴스] 롯데지주 주가가 2% 이상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49분 기준 롯데지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7% 하락한 3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6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2.2억 원이다.

이날 롯데는 이웃사랑 성금 70억 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과 긴급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돌봄 사업 등에 쓰인다.

롯데는 1999년부터 2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048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희망나눔캠페인 1천억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부터 구세군과 함께 아동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정의 난방을 지원하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재난·재해로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억 원 규모에 달하는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근본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 가겠다”고 전했다. 

롯데 신동빈 회장. (사진=롯데 제공)
롯데 신동빈 회장. (사진=롯데 제공)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저작권자 © 이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휴 및 보도자료 발송 ▶ news@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