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보다 0.2% 하락한 39,850원에 거래

[이넷뉴스] 롯데지주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49분 기준 롯데지주(대표 신동빈·송용덕·이동우) 주가는 전일보다 0.2% 하락한 3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만 주, 1일 거래대금은 7억 원이다.
이날 오전 롯데는 20일부터 2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LOTTE-KOREA BRAND EXPO)’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그룹의 6개 유통 계열사(홈쇼핑, 백화점, 마트, 면세점, 하이마트, 코리아세븐)가 함께 진행하는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프로젝트다.
이번 엑스포는 지난 9월 4일부터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2에 참가해 통합 전시부스를 꾸리고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데 이은 두번째 활동이다.
독일에서 열린 엑스포에는 국내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해 독일 및 유럽지역 바이어 70여 명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누적 상담 건수 217건, 상담 금액은 총 2천 9백만 달러(한화 약 400억 원)에 달한다.
9월 20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남동부에 위치한 피어17에서 열린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에는 롯데 협력 중소기업과 신규 발굴 중소기업 등 총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스킨케어와 기능성 토너를 엑스포에 출품한 천영근 ‘아네시’ 대표는 “해외 바이어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 설레는 마음으로 이번 엑스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가 열린 피어17 야외 광장에는 15미터(m) 높이의 ‘어메이징 벨리곰’이 전시됐다.
임성복 롯데지주 CSV팀장은 "9월 독일 베를린과 미국 뉴욕에서 연속으로 진행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지주를 중심으로 그룹 계열사가 협업해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그룹 차원의 통합 동반성장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 [ESG 특징주] 롯데지주 주가 소폭 상승···발달장애 영유아 성장 돕는다
- [특징주] 롯데지주 주가 하락···KAIST에 기부금 140 원 출연
- 신동빈 롯데 회장 “ESG경영에 대한 전략적 집중 필요”
- 롯데, 디지털 전환 주도할 IT 인재 확보에 총력
- 롯데 지속가능경영, ‘2022 갤럭시 어워즈’ 대상 수상 '쾌거'
- [특징주] 롯데지주 주가 상승···스키·스노보드팀 창단
- [특징주] 롯데지주 주가 하락···2023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 실시
- [특징주] 롯데지주 주가 상승···롯데, ‘2022 롯데 다양성 포럼’ 개최
- [특징주] 롯데지주 주가 하락···롯데, 이웃사랑 성금 70억 원 기탁
- [특징주] 롯데지주 주가 하락···신동빈 회장 "유연한사고 가질 수 있는 기업문화 필요"
- [특징주] 롯데지주 주가 상승···롯데, 파트너사 납품대금 7천억 설 전 지급
- [특징주] 롯데지주 주가 상승···롯데, 상반기 VCM 진행
기사제휴 및 보도자료 발송 ▶ news@e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