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4.4% 상승한 33,000원에 거래

[이넷뉴스] 현대제철 주가가 4% 이상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 52분 기준 현대제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4% 상승한 3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38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23.5억 원이다.
이날 현대제철은 포항 포스코케미칼 본사에서 안동일 사장과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제철소 고로 개수를 위한 내화물 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2010년 1월 가동을 시작한 당진 1고로 개수공사 중 내화물 공급 및 해체 작업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현대제철 담당자는 “포스코케미칼은 20여 차례의 고로 개보수 경험을 통해 관련 분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로 개수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모두 갖춘 업체다. 이번 협력으로 현대제철과 포스코 그룹 간 협력 관계가 더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기사제휴 및 보도자료 발송 ▶ news@enetnews.co.kr
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