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주가 하락···네이버파이낸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참여

[이넷뉴스] 네이버 주가가 2% 이상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 54분 기준 네이버(대표 최수연) 주가는 전일보다 2.2% 하락한 20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46만 주, 1일 거래대금은 934억 원이다.

이날 네이버파이낸셜㈜(대표이사 박상진)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에 참여해 온라인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서비스, 스마트워치 간편결제 등 정보기술(IT)과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 금융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28일부터 3일동안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과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에 참여한다.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과 후불결제  ▲위험탐지시스템(FDS)을 기반으로 3일만에 정산하는 빠른정산 서비스 등 소상공인과 씬파일러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개막일인 28일 네이버파이낸셜 부스를 방문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신청부터 한도조회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소상공인과 씬파일러를 비롯해 다양한 사용자를 위한 네이버파이낸셜만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힌 뒤 “앞으로도 기술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금융의 더 나은 가치를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