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보다 1% 오른 19,950원에 거래

[이넷뉴스] 한국전력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34분 기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한전) 주가는 전일보다 1% 오른 1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62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23억 원이다.
이날 오전 한전은 미래 전력·에너지 신기술 트렌드와 전략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2)를 오는 11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 주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글로벌 에너지 정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최근 이슈인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중요성 인식에 따라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Carbon Neutrality & Energy Security)'로 정했다.
BIXPO 2022는 탄소중립과 탄소중립의 필수 전제인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실현 가능하고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 재정립 등 새 정부 에너지 정책방향을 반영한 종합에너지 박람회가 되도록 기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KEPCO R&D Master Plan 발표회’를 통해 탄소중립 분야 26개의 기술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수소‧암모니아 생산기술’, ’전력반도체 컨퍼런스’, ’DSO 운영 전략 워크숍’ 등 다양한 신기술 컨퍼런스도 준비하고 있다.
’KENTECH(한국에너지공과대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방안 및 성공사례를 토론할 예정이다. 대한전기협회, CIGRE, World Bank 등 에너지 분야 협·학회 및 단체가 참여한 다양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태균 한전 기술기술기획처장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의 연대와 협력의 장이 되고, 중소기업·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의 장이 될 아시아 대표 전력·에너지 엑스포-BIXPO 2022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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