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보다 0.7% 하락한 56,000원에 거래

[이넷뉴스]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 14분 기준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 주가는 전일보다 0.7% 하락한 5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617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485억 원이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설치 공간에 따라 맞춤형 냉방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은 소비자의 주거 공간과 필요에 맞춰 에어컨 타입과 개수, 냉방 용량을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시스템에어컨에 적용된 실외기를 사용하면, 실외기 1대로 천장형과 스탠드형, 벽걸이형등 최소 2대에서 최대 5대의 실내기를 조합해 사용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냉방 용량 13.0~58.5㎡까지 총 7가지 용량의 천장형과 ▲56.9~81.8㎡까지 4가지 용량의 스탠드형 ▲18.7㎡ 용량의 벽걸이형 제품을 선보인다.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천장형 신제품은 0.5℃ 단위의 미세 온도 조절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가정용 무풍에어컨에 적용됐던 ‘이지케어 5단계’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 기능인 ‘AI 청정’, ‘비스포크 AI 맞춤쾌적’도 추가됐다.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전 모델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사용자 맞춤형 기능이 강화된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으로 무풍 생태계가 한단계 더 확장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요구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기술과 제품 개발을 통해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비스포크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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