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의지 표명으로 청렴한 조직 조성의 마중물 역할 모색

청렴쥬스와 청렴전단을 전달하는 김장현 한전KDN 사장(오른쪽). (사진=한전KDN 제공)
청렴쥬스와 청렴전단을 전달하는 김장현 한전KDN 사장(오른쪽). (사진=한전KDN 제공)

[이넷뉴스]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30일 나주 본사 1층 로비에서 경영진의 솔선수범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맑은 윗물 청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장현 사장과 박종섭 한전KDN노동조합 위원장, 정성학 상임감사를 비롯한 경영진들이 출근하는 본사 직원들에게 ‘우린 노는 물이 달라, 청렴할 수박에’ 스티커가 부착된 '청렴(수박) 주스'와 ‘KDN 신고센터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면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조직 내 청렴 물길 조성을 위해 직접 청렴 실천 문구를 작성해 청렴 실천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새롭게 다짐하는 선언식을 시행했다.

한전KDN의 청렴 선언식은 최고경영자(CEO)를 선두로 경영진 릴레이로 진행되며 직원들은 사내 게시판을 통한 온라인 형식으로 이에 동참한다.

캠페인을 기획한 한전KDN 담당자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렴·윤리경영에 대해 임직원들의 의식을 공유해”왔다며 “이번 캠페인은 경영진의 솔선수범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며 전체 임직원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공감대 확산으로 투명한 한전KDN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넷뉴스=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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