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상공망 관련 시범 테스트 완료

[이넷뉴스 김진성 기자] SKT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33분 기준 SKT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1% 오른 53,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4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시험장 인근에서 5세대이동통신(5G) 상공망 관련 시범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고흥에 시범 구축한 상공망에서 통신 품질측정 드론을 운용해 통신 고도와 거리를 기준으로 서비스 품질을 점검했다. 그 결과,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 운항 고도인 고도 300~600미터(m)에서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확인하는 성과를 이뤘다.
SKT는 연내 고흥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비행항로 중 일부 구간에 5G 상공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하민용 SKT 최고사업개발책임자(Chief Development Officer, CDO)는 "안정적인 UAM 서비스를 위해서는 우수한 품질의 5G 상공망 구축이 필수적이다. 6세대이동통신(6G) 시대 지상과 상공을 아우르는 통신으로 진일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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