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서비스 시작 이래 10년간 약 7만 7천 그루의 나무 소비 줄여
“친환경·사회적 책임 등 ESG 2.0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 지속할 것”

[이넷뉴스] SKT가 모바일 전자 청구서 ‘빌레터’를 통해 지난 10년간 약 7만 7천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식목일을 맞아 ‘빌레터’의환경 보전 성과를 공개하고, 전자 청구서 이용 고객을 확대해 ESG 2.0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SKT는 2012년 4월 ‘빌레터’ 서비스를 시작한 후 청구서의 전자화를 통해 10년간 약 7만 7천 그루에 해당하는 종이 소비를 줄였으며, 이는 서울 강남 3구의 가로수(약6만 3천 그루)보다 많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빌레터’는 종이 절감 뿐 아니라 종이 청구서 제작 및 운송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과 환경 오염을 줄이는데도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빌레터’ 이용 고객은 1,250만 명으로 SKT고객의 약 절반이 이용 중이다. SKT는 ‘빌레터’ 이용 고객이 늘어날수록 종이 소비 및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홍성 SKT 광고·데이터(Data) CO담당은 “모바일 전자 청구서 빌레터로 ESG 가치를 창출한 것처럼 SKT는 앞으로도 서비스 전반에 걸쳐 친환경·사회적 책임 등 ESG 2.0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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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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