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마케팅 진행하는 통합형 수출지원사업

이넷뉴스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중진공)이 오는 23일까지 2023년 수출바우처 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수출바우처 사업’은수출기업에게 성장단계별로 바우처를 부여하고, 바우처를 부여받은 기업은 다양한 수출마케팅 서비스메뉴판에서 필요한 서비스 및 수행기관을 직접 자유롭게 선택해 수출마케팅을 진행하는 통합형 수출지원사업입니다.
해외 마케팅 메뉴판은 디자인 개발, 홍보 동영상, 해외규격인증, 특허, 홍보·광고, 조사·일반 컨설팅, 법무·세무·회계 컨설팅, 브랜드 개발·관리, 국제운송, 통번역, 전시회·행사, 서류대행, 역량강화 교육 등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원한다. 연중 한 번 바우처사업에 선정되면, 다른 사업유형으로는 신청할 수 없다.
기존에는 통관실적과 용역 및 전자적 무체물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수출규모를 구분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간접수출 실적과 지식재산권(IP)이나 로열티 등 계약서도 수출액으로 인정해 디지털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2차 모집은 내수·수출초보기업 위주로 선발해 수출기업으로의 전환과 수출 선도기업 육성을 중점 지원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해 수출바우처 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수출액은 2021년 대비 6.4% 증가했고, 내수기업의 28.1%가 첫 수출에 성공했다. 규모·역량별 맞춤형 수출 서비스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우리나라 수출의 조연에서 주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넷뉴스 = 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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