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굿타임’이라는 캠페인 통해 뉴스레터 발행
필굿에 타 먹는 티백인 ‘뀼백’, 디지털 콘텐츠 선봬

오비맥주 필굿 뀼백 유자하이볼맛.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 필굿 뀼백 유자하이볼맛. (사진=오비맥주 제공)

이넷뉴스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발포주 브랜드 필굿(FiLGOOD)이 Z세대 소비자 공략에 본격 나선다.

필굿은 Z세대 취향에 맞춘 ‘필굿타임’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뉴스레터를 발행, 필굿에 타 먹는 티백인 ‘뀼백’,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날 공개된 디지털 콘텐츠는 지루한 일상을 세 가지 필굿 제품의 대표 캐릭터인 필구, 텐구, 칠구가 즐겁고 신나는 순간으로 전환시켜주는 내용이다.

필굿은 주 1회 발행하는 ‘필굿타임즈’ 뉴스레터 서비스도 지난 12일부터 시작했다. 매주 수요일 필구, 텐구, 칠구가 매주 다른 주제로 유행하는 밈(인터넷에서 급속도로 확산된 문화 트렌드), 유머 콘텐츠, 필굿과 페어링하기 좋은 메뉴 등의 다양하고 재밌는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필굿에 타 먹는 티백인 ‘뀼백’도 새로운 맛을 추가해 판매를 시작한다. 필굿에 굿(good)을 더해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는 뜻의 ‘뀼백’은 소비자가 취향대로 고른 티백을 발포주에 타 마시는 신개념 음용 경험을 선사한다. ‘뀼백’은 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급증한 하이볼에 상큼한 유자향을 더한 ‘유자하이볼’ 맛을 새롭게 추가해 ▲애플시나몬 ▲블러드오렌지 ▲땡모반 ▲유자하이볼 ▲천도복숭아 등 총 다섯 가지 맛으로 선택폭을 넓혔다. 

한편, 이날 오비맥주의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가 소비자들의 일상 속 논알코올 음료가 필요한 타이밍을 찾아주는 ‘카스 제로제로 타이밍 랩(Lab)’ 온라인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혀 화제다.

카스 0.0는 알코올 부담 없이 모든 상황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의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소비자들은 이벤트를 통해 카스 0.0의 청량하고 짜릿한 맛과 음용의 순간이 필요한 일상 속 타이밍을 고르며 브랜드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넷뉴스 = 박동민 기자 m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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