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부문과 지역인재 부문 총 210명 채용
지역인재 부문, 6개 지역으로 세분화해 선발

우리은행 전경.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 전경. (사진=우리은행 제공)

[이넷뉴스] 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2023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인원은 250명으로 ▲일반 ▲지역인재 ▲디지털∙정보기술(IT) 총 3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서류전형 ▲1차∙2차 면접전형 ▲인성검사∙최종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일반 부문과 지역인재 부문은 총 210명을 채용하며, 지역인재 부문의 경우 6개 지역으로 세분화해 선발한다.

디지털/IT 부문의 경우 디지털∙IT 직무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보유자 등을 우대한다. 1차 면접전형 과정에서 기초 코딩테스트를 실시해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역량을 검증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영업현장의 프로세스 이해를 위해 약 1년간 영업점 근무 후 디지털/IT 관련 부서에 배치한다.

한편, 지난 2일 우리은행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ESG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 정해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사는 ▲멸종 위기 동물 보호 등 ESG 사회공헌 공동 추진 ▲ESG 금융부문 협력 및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마케팅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협력한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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