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소나무 2,600백그루를 심은 효과와 맞먹어

장지천에 설치된 태양광 가로등. (사진=이넷뉴스)
장지천에 설치된 태양광 가로등. (사진=이넷뉴스)
장지천에 설치된 태양광 가로등. (사진=이넷뉴스)
장지천에 설치된 태양광 가로등. (사진=이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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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천 벚꽃길에 핀 벚꽃을 구경 중인 시민들. (사진=이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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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천 벚꽃길에 핀 벚꽃. (사진=이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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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송파구 장지천 벚꽃길에 벚꽃이 만개해 있다. (사진=이넷뉴스)

[이넷뉴스] 봄철 벚꽃을 보기 위한 봄 나들이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 장지천 벚꽃길에 설치된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지천 태양광 가로등은 화석연로 에너지를 대체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대규모로 설치했다.

장지천 태양광 가로등에는 에너지 소비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수명도 긴 발광다이오드(LED) 45와트(W) 램프를 사용 중이다. LED램프는 태양광과 가장 유사한 조명으로 주변환경 피해를 최소화한다.

태양광 전지판의 수명은 10년 이상이며, 충전용 배터리는 2~3년 주기로 교체한다.

장지천에 태양광 가로등과 풍력 가로등 48개는 어린 소나무 2,600백그루를 심은 효과를 창출한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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