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4.2% 오른 7890원에 거래

[이넷뉴스] 넥센타이어 주가가 4% 이상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 29분 기준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2% 오른 7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27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1.2억 원이다.
이날 넥센타이어는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6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이 의결됐다. 이와 함께 액면가 500원 기준 1주당 보통주 100원, 우선주 105원을 결의해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넥센타이어의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25% 증가한 2조 5974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 매출을 거뒀다.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543억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넥센타이어 이현종 사장은 “올해도 프리미엄 카메이커로의 공급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에 맞춘 차세대 타이어 개발 그리고 탄소저감, 사회공헌 등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회사의 지속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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