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5% 하락한 143800원에 거래

[이넷뉴스] 금호석유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46분 기준 금호석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 하락한 14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3만 주, 1일 거래대금은 45.2억 원이다.
이날 금호석유화학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1,0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8일 이사회를 열어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 계약기간은 3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로 계약 종료 후 취득한 주식을 전량 소각한다.
금호석유화학은 보통주 주당 5,400원, 우선주 주당 5,450원 수준의 제 46기 이익배당을 결정하며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인 배당에 총 1,464억 원을 활용하기로 했다. 올해 금호석유화학의 자기주식 취득 금액과 배당총액을 합산하면 총 2,464억 원이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금호석유화학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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