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 예정

[이넷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15일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지난 14일 대전 유성구 본사에서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난방비 지원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례적인 한파에 이어 에너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 및 각 지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그린누리봉사단’을 통해 재원이 마련돼 더 의미가 있다는 것이 한국가스기술공사 측 설명이다.
월동난방비는 대전광역시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돼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대의 부담을 덜 계획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은 “이례적인 한파와 에너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 공사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한국가스기술공사공동 산학협력 인재양성 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김영춘 한국가스기술공사 노동조합 지부장, 박봉순 한국폴리텍IV대학 학장, 박희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국폴리텍IV대학은 위탁교육 공동 개발 및 공동 운영을 위해 우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활성화 방안 모색, 교육 운영을 위한 인적자원의 교류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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