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5,329,437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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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 셀트리온 3위 SK바이오사이언스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16일까지의 136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5,329,43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 분석을 했다. 지난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67,988,923개와 비교하면 3.9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를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의 마케팅 시장지표 분석과 정성평가를 포함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3년 1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팜, 한미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셀트리온제약, HLB, 신풍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종근당, 에스티팜, 국제약품, 한미사이언스, 경남제약, 동국제약, 대웅, 프롬바이오, 대원제약, 삼일제약, 화일약품, 동화약품, 일양약품, 영진약품, 부광약품, 경보제약, 삼천당제약 순으로 분석됐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33,135 소통지수 558,007 커뮤니티지수 744,203 시장지수 11,435,58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970,927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2,502,384와 비교해보면 3.75% 상승했다.​​

2위, 셀트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935,459 소통지수 437,468 커뮤니티지수 547,923 시장지수 4,573,08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493,934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6,623,397과 비교해보면 1.95% 하락했다.​​

3위, SK바이오사이언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486,484 소통지수 453,761 커뮤니티지수 415,988 시장지수 1,137,3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93,595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719,098과 비교해보면 8.29% 하락했다.​​

4위, 셀트리온헬스케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373,734 소통지수 155,146 커뮤니티지수 122,077 시장지수 1,815,5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66,557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607,075와 비교해보면 5.39% 하락했다.​​

5위, SK바이오팜 브랜드는 참여지수 148,461 소통지수 63,850 커뮤니티지수 381,992 시장지수 1,109,2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03,597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863,742와 비교해보면 8.59%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4.98% 상승, 브랜드소통 13.70% 상승, 브랜드확산 10.91% 하락, 브랜드시장 5.33%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날 셀트리온은 지난 5일 유럽의약품청(EMA)에 휴미라(Humira, 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개발명 CT-P17)의 20mg/0.2mL 용량 제형을 추가하는 품목 변경 허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기존 허가 받은 유플라이마 40mg/0.4mL과 80mg/0.8mL 두 가지 용량 제형에 더해 20mg/0.2mL(이하 20mg) 용량 제형 추가 신청으로 처방 환경에서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제형이 추가되면 소아 환자 범위가 확대돼 몸무게가 적게 나가 저용량 투여가 요구되는 소아 환자들에게도 유플라이마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와 더불어 일부 국가의 입찰 참여 조건을 충족하거나 평가 점수 상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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