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 하락한 19,650원에 거래

[이넷뉴스] 한국전력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43분 기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 하락한 1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40만 주, 1일 거래대금은 79.1억 원이다.
이날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한전) 정승일 사장은 UAE 원전사업의 주계약자이자 이 사업의 합작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UAE 바라카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정승일 사장은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주요 현안 사항들을 점검했다.
현장 시찰을 통해 안정적으로 상업운전 중인 1, 2호기와 지난 9월 임계 도달 이후 현재 원자로출력 100% 출력 상승 시험을 수행 중인 3호기 및 연료장전 전 막바지 시운전 시험을 수행 중인 4호기의 호기별 현황을 확인했다.
UAE 원전 3호기는 내년 중 상업 운전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2호기 상업 운전 이후 1년 만에 3호기가 상업 운전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Team UAE와 Team Korea의 긴밀한 협력의 결과다.
정승일 사장은 UAE 방문 기간 중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락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UAE원자력공사(사장 모하메드 알 하마디) 사장을 만나 UAE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 의지를 전달하고, 한-UAE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정승일 사장은 “대외적으로 많은 관심과 좋은 평판을 받고 있는 UAE 원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이를 발판 삼아 영국, 튀르키예, 남아공, 케냐 등 해외원전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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