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제지, 종이목재 브랜드평판 1위···한솔제지·깨끗한나라 뒤쫓아

[이넷뉴스]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국일제지 2위 한솔제지 3위 깨끗한나라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종이목재 상장기업 1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10월 23일부터 2022년 11월 23일까지의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151,44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0월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3,498,614개와 비교하면 12.24% 증가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2022년 11월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국일제지, 한솔제지, 깨끗한나라, 영풍제지, 해성산업, 무림P&P, 무림페이퍼, 페이퍼코리아, 성창기업지주, 무림SP, 한솔PNS, SUN&L 순이었다. ​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국일제지 ( 대표 최우식, 이용호 ) 브랜드는 참여지수 539,266 미디어지수 435,941 소통지수 456,878 커뮤니티지수 263,403 시장지수 729,371 사회공헌지수 31,77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56,635와 비교하면 35.52% 상승했다. ​

2위, ​한솔제지 ( 대표 한철규 )​​​ 브랜드는 참여지수 191,581 미디어지수 190,695 소통지수 324,578 커뮤니티지수 707,142 시장지수 732,290 사회공헌지수 99,37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45,662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196,375와 비교하면 2.24% 상승했다. ​

3위, 깨끗한나라 ( 대표 최현수, 김민환 ) 브랜드는 참여지수 185,786 미디어지수 317,317 소통지수 615,701 커뮤니티지수 743,274 시장지수 253,304 사회공헌지수 67,9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83,324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923,812와 비교하면 13.49% 상승했다. ​

4위, 영풍제지 ( 대표 조상종 ) 브랜드는 참여지수 273,949 미디어지수 215,662 소통지수 283,848 커뮤니티지수 195,547 시장지수 600,698 사회공헌지수 99,31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69,022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919,629와 비교하면 81.49% 상승했다. ​

5위, 해성산업 ( 대표 정한수 ) 브랜드는 참여지수 76,219 미디어지수 64,053 소통지수 150,170 커뮤니티지수 549,590 시장지수 603,617 사회공헌지수 30,84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74,49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407,779와 비교하면 4.74% 상승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1월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국일제지 ( 대표 최우식, 이용호 )​​​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브랜드소비 7.09% 상승, 브랜드이슈 5.66% 상승, 브랜드소통 3.14% 상승, 브랜드확산 35.31% 상승, 브랜드시장 13.98% 상승, 브랜드공헌 16.55%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솔제지는 지난 11일까지 코엑스 3층 C홀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했다.

2022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ESG 전시회로 총 158개사가 참여했다.

전시장 내 부스에서는 ▲재생펄프·감귤·알로에 껍질을 활용한 친환경 재생 용지 6종 ▲종이 연포장재 프로테고(Protego) ▲PE-Free 코팅 재활용 가능 종이용기 테라바스(Terravas) ▲천연 소재 나노셀룰로오스 듀라클(Duracle)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 등을 선보였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