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국일제지 2위로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한솔제지가 브랜드평판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솔제지, 2위 국일제지, 3위 깨끗한 나라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종이목재 상장기업 12개 브랜드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6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의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4,398,034개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6월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854,858개와 비교하면 9.19%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간 소통량, 소셜 속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2022년 7월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한솔제지, 국일제지, 깨끗한나라, 페이퍼코리아, 해성산업, 영풍제지, 무림P&P, 무림페이퍼, 성창기업지주, SUN&L, 무림SP, 한솔PNS 순이었다. ​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솔제지(대표 한철규)​​​ 브랜드는 참여지수 150,663, 미디어지수 360,483, 소통지수 401,161 커뮤니티지수 563,368, 시장지수 721,511, 사회공헌지수 78,8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76,076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243,483과 비교하면 1.45% 상승했다. ​

2위 국일제지(대표 최우식·이용호) 브랜드는 참여지수 397,531, 미디어지수 333,607, 소통지수 389,322, 커뮤니티지수 203,595, 시장지수 757,890, 사회공헌지수 115,9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97,859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122,769와 비교하면 3.54% 상승했다. ​

3위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 브랜드는 참여지수 229,838, 미디어지수 348,169, 소통지수 329,094, 커뮤니티지수 356,230, 시장지수 298,440, 사회공헌지수 70,1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31,896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062,991과 비교하면 20.90% 하락했다. ​

4위 페이퍼코리아(대표 권육상) 브랜드는 참여지수 265,553, 미디어지수 217,129, 소통지수 342,020, 커뮤니티지수 439,789, 시장지수 189,080, 사회공헌지수 103,12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56,698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248,546과 비교하면 24.68% 상승했다. ​

5위 해성산업(대표 정한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79,057, 미디어지수 66,484, 소통지수 138,340, 커뮤니티지수 362,427, 시장지수 636,178, 사회공헌지수 30,57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13,063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388,497과 비교하면 5.43% 하락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7월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한솔제지(대표 한철규)​​​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브랜드소비 25.10% 하락, 브랜드이슈 12.15% 하락, 브랜드소통 12.11% 하락, 브랜드확산 7.59% 하락, 브랜드시장 5.05% 상승, 브랜드공헌 23.97%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솔제지는 최근 포장재 스타트업 투자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한솔제지는 포장재 스타트업 리우를 대상으로 진행된 2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투자에는 전문투자사 슈미트, 금융사 중소기업은행, 전남창조경제센터 등이 공동 투자사로 참여했다.

한솔제지는 투자를 계기로 친환경 포장재 확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