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보다 2.2% 오른 6,780원에 거래

[이넷뉴스] 금호건설 주가가 2% 이상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 1분 기준 금호건설(대표이사 서재환) 주가는 전일보다 2.2% 오른 6,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5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억 원이다. 

금호건설은 21일 경상북도 경주시와 공동개발한 GK-SBR공법(Gyeongju Kumho Sequencing Batch Reactor, 연속 회분식 하수고도처리기술)의 환경부 환경신기술 인·검증 취득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경주시청 본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명재 금호건설 토목플랜트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K-SBR공법은 금호건설과 경주시가 공동으로 개발한 하수처리기술이다. 기존 하수처리기술을 개량 연구해 완성한 이 공법을 활용하면 하천 오염물질을 한층 더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지난해 4월 금호건설과 경주시가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화 추진 협약을 체결한 이후, 환경부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일 환경신기술 인증(제615호) 및 검증(제269호)을 취득하게 됐다.

관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건설 제공)
관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건설 제공)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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