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보다 1.5% 오른 101,50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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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오리온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오후 1시 46분 기준 오리온 주가는 전일보다 1.5% 오른 10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5만 주, 1일 거래대금은 56억 원이다.

이날 오리온은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 2L’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 2L는 기존의 수분리성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 효율성을 높였다. 제품명, 식품 유형, 영양 정보 등은 묶음용 포장에 기입해 무라벨, 무색캡, 무색병 등 3가지 친환경적인 요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제품의 포장재 크기와 잉크 사용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2017년에는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유기화합용제를 사용하지 않은 포장재를 개발해 환경부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오리온이 출시한 ‘닥터유 제주용암수 2L’.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이 출시한 ‘닥터유 제주용암수 2L’. (사진=오리온 제공)

[이넷뉴스=김강산 기자] kim@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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