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0.9% 오른 104,000원에 거래

[이넷뉴스] 오리온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오리온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9% 오른 10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3만 주, 1일 거래대금은 40억 원이다.
이날 오전 오리온그룹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411억 원, 영업이익 1,21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신제품 출시와 현지 시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영업 전략을 펼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8.5%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6.6% 성장했다.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17.6% 성장한 2,360억 원, 영업이익은 13.2% 성장한 332억 원을 달성했다.
중국 법인은 매출액이 5.0% 성장한 3,357억 원, 영업이익은 14.3% 감소한 59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분기에는 감소했으나, 1~9월 누계 기준으로는 12.0% 성장했다.
베트남 법인은 매출액이 44.0% 성장한 1,130억 원, 영업이익은 65.8% 성장한 210억 원을 달성했다.
러시아 법인은 매출액이 103.4% 성장한 623억 원, 영업이익은 181.5% 성장한 106억 원을 달성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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