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브랜드평판] 현대차, 전기차 충전 브랜드평판 1위···기아·LG전자 뒤이어

[이넷뉴스] 2022년 10월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17일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2022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현대차 2위 기아 3위 LG전자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1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2022년 9월 17일부터 2022년 10월 17일까지의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712,84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하였다. 지난 9월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137,935개와 비교하면 13.63%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하였다.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현대차, 기아, LG전자, LG헬로비전, 포스코 ICT, SK네트웍스, 원익피앤이, 대유플러스, 알티캐스트, 와이투솔루션, 와이엠텍, 에스트래픽, 아이엘사이언스, 휴맥스, 신세계 I&C, 디스플레이텍, 동양이엔피, 윌링스, 휴맥스홀딩스 순이었다. ​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자동차 ( 대표 정의선, 장재훈, 이동석 ) 브랜드는 참여지수 864,404 미디어지수 1,561,566 소통지수 1,542,625 커뮤니티지수 1,367,540 시장지수 1,285,0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621,159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8,149,204와 비교하면 18.75% 하락했다. ​

​2위, 기아 ( 대표 최준영, 송호성 )​ 브랜드는 참여지수 841,020 미디어지수 1,422,840 소통지수 594,423 커뮤니티지수 1,701,723 시장지수 1,012,21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72,216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6,295,352와 비교하면 11.49% 하락했다. ​

3위, ​LG전자 ( 대표 조주완, 배두용 ) 브랜드는 참여지수 1,014,333 미디어지수 1,046,695 소통지수 957,715 커뮤니티지수 1,081,207 시장지수 467,27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67,220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5,701,320과 비교하면 19.89% 하락했다. ​

4위, LG헬로비전 ( 대표 송구영 ) 브랜드는 참여지수 165,060 미디어지수 164,539 소통지수 163,912 커뮤니티지수 91,671 시장지수 11,55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96,734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681,175와 비교하면 12.40% 하락했다.

5위, 포스코 ICT ( 대표 정덕균 ) 브랜드는 참여지수 125,681 미디어지수 176,089 소통지수 144,209 커뮤니티지수 113,176 시장지수 29,84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9,003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674,184와 비교하면 12.63% 하락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0월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현대자동차 ( 대표 정의선, 장재훈, 이동석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 소비 12.88% 하락, 브랜드 이슈 9.63% 하락, 브랜드 소통 19.50% 하락, 브랜드 확산 11.15% 하락, 브랜드 시장 16.68%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