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로고 아래에 0부터 9까지 숫자 크게 내세워

[이넷뉴스] 오비맥주가 카타르 월드컵을 기념한 패키지를 출시한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스폰서 브랜드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오비맥주는 월드컵 캠페인의 일환으로 ‘넘버 카스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넘버 카스 패키지는 축구에 대한 전문 지식이나 맥주 기호와 상관없이 국민 모두가 월드컵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경기 결과 예측이나 좋아하는 선수의 등번호로 응원하는 등 넘버 카스의 숫자를 활용할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로고 아래에 0부터 9까지 숫자를 제품 전면에 크게 내세웠기 때문이다.
넘버 카스는 500ml 병과 500ml·355ml 캔 등 총 3종으로 선보인다. 넘버 카스 병 제품은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음식점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전국에서 판매된다. 캔 제품은 이번 달 말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비맥주는 친환경 경영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비맥주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대표 손봉호)와 몽골에서 ‘카스 희망의 숲’ 조림 사업에 나섰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13년째 운영되고 있다.
13년간 오비맥주가 몽골에 심은 나무는 사막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목으로 약 46,000 그루가 심어졌다.
[이넷뉴스=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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