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보다 0.9% 하락한 34,750원에 거래

[이넷뉴스]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 1분 기준 한전KPS(사장 김홍연) 주가는 전일보다 0.9% 하락한 3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전KPS는 서울 aT센터에서 한전KDN, 한국전력기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디지털 전환 및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친환경·저탄소 능동적 전환을 위한 디지털 기반 전력엔지니어링 기술고도화 및 사업 공동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이를 위해 한전KPS는 한전KDN, 한전기술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및 기술 개발사업에 상호협력하고 4차 산업 기술 기반의 디지털 전환 고도화 사업도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김홍연 사장은 “협약사간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을 디지털 기반 신재생사업의 공동개발이라는 목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협약이 각사의 탄소중립 실천에 단단한 시금석이 되어 우리의 지속성장을 담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가운데)이 한전KDN 김장현 사장(왼쪽)과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오른쪽)과 30일 서울 aT센터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디지털전환 및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KPS 제공)
한전KPS 김홍연 사장(가운데)이 한전KDN 김장현 사장(왼쪽)과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오른쪽)과 30일 서울 aT센터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디지털전환 및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KPS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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