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 교육 일환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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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멘티 간 첫 만남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KENTECH 제공)

[이넷뉴스] 한국에너지공대(총장 윤의준, KENTECH)는 9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 대학 테슬라커뮤니티센터에서 나주시 중학생 대상 첫 번째 학습 멘토링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멘토링 활동은 한국에너지공대 RC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한국에너지공대 대학생들은 사전에 수업을 통해 중학생 학습 멘토링을 위한 멘토링 이론, 중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중학생 발달 특징 등에 대해 배우고 교안을 준비했다.

이날은 멘토와 멘티가 처음 만나는 날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다. 멘토가 준비한 교안을 바탕으로 멘티와 멘토링 기간 동안 목표 설정과 계획표를 작성하는 등 활동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학부모들도 찾아와 대학생 멘토와 한국에너지공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은 “멘토 선생님에게 내가 부족한 부분과 궁금한 것들을 이야기하다 보니 선생님이 공부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도 조금 듣게 됐다. 쉽게 설명해주셨는데 앞으로 멘토링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은 “대학생 멘토링은 한국에너지공대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지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세계를 선도하는 에너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넷뉴스=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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