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대성산업·SK디스커버리·이아이디 상위권

[이넷뉴스] 2022년 8월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9일 석유가스 상장기업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SK이노베이션 2위 에쓰오일 3위 HD현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석유가스 상장기업 15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하였다. 2022년 7월 9일부터 2022년 8월 9일까지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1,187,577개를 분석하였다. 지난 7월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6,241,232개와 비교하면 31.12%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하였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2년 8월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HD현대, GS, 대성산업, SK디스커버리, 이아이디, 세원이앤씨, 중앙에너비스, 극동유화, 흥구석유, 에스아이리소스, 한국쉘석유, 미창석유, 경동인베스트 순으로 분석되었다.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SK이노베이션 ( 대표 김준 ) 브랜드는 참여지수 215,108 미디어지수 827,479 소통지수 214,203 커뮤니티지수 621,438 시장지수 2,342,3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220,559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625,348과 비교하면 8.75% 하락했다.

​2위, 에쓰오일 ( 대표 후세인에이알카타니 ) 브랜드는 참여지수 13,577 미디어지수 141,084 소통지수 119,329 커뮤니티지수 295,611 시장지수 1,311,42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81,028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814,603과 비교하면 3.66% 상승했다. ​

3위, HD현대 ( 대표 정기선 ) 브랜드는 참여지수 38,410 미디어지수 243,951 소통지수 201,582 커뮤니티지수 388,632 시장지수 609,48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82,055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474,476과 비교하면 0.51% 상승했다. ​

4위, ​​GS ( 대표 허태수, 홍순기 )​ 브랜드는 참여지수 49,149 미디어지수 301,434 소통지수 203,910 커뮤니티지수 375,720 시장지수 514,51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44,730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033,923과 비교하면 71.30% 하락했다. ​

5위, 대성산업 ( 대표 김영대, 이은우 ) 브랜드는 참여지수 26,451 미디어지수 81,944 소통지수 29,112 커뮤니티지수 452,597 시장지수 31,01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21,118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909,711과 비교하면 31.72% 하락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8월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SK이노베이션 ( 대표 김준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 소비 28.64% 하락, 브랜드 이슈 55.32% 하락, 브랜드 소통 31.53% 하락, 브랜드 확산 43.27% 하락, 브랜드 시장 2.40%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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