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효율혁신 캠페인’ 실시

[이넷뉴스 임효정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여름맞이 에너지 캠페인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21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주요 상권인 명동, 홍대, 강남 지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효율혁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서울시 중구청, 강남구청 등이 함께 했다.
캠페인을 통해 ▲실내 적정온도 준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주기적인 환기로 건강 지키기 등 에너지 효율 제고 행동요령을 홍보한다는 목표다.
공단은 여름철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8월 3주까지 전국 14개 주요 상권 지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훈 이사장은 “올 여름은 안정적인 전력예비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폭염 등으로 인해 전력수요가 급증할 가능성도 있다. 적정 실내온도인 26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끄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름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가에서 여름철 전기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전력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5시에는 전기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플러그는 뽑아야 한다.
또한, 출입문을 닫고 에어컨을 가동하고, 상점의 간판이나 옥외조명은 최대한 소등해야 한다.
[이넷뉴스=임효정 기자] hyo@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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