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 경제 표준 및 인증제도 소개 등

‘2023 순환 경제 표준화 포럼’ 포스터. (사진=한국표준협회 제공)
‘2023 순환 경제 표준화 포럼’ 포스터. (사진=한국표준협회 제공)

이넷뉴스 = 한국표준협회(원장 강명수)는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 한국환경연구원(원장 이창훈)과 공동으로 오는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23 순환 경제 표준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ESG 시대, 순환 경제의 미래와 표준화’를 주제로 ▲순환 경제 표준 및 인증제도 소개 ▲순환 경제 정책 및 동향 소개 ▲순환 경제 사례 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ISO/TC 323(순환 경제, Circular economy) 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국제표준 개발 현황, 순환 경제와 연계된 국제 협약 및 유럽연합(EU)‧미국‧일본‧프랑스 등 해외 정책과 동향을 소개한다.

패널 토론을 통해 순환 경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 신청은 한국표준협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은 “본 포럼을 통하여 순환 경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관련 표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1일 한국표준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총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담, 한국표준협회가 운영하는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해커톤 행사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8월 18일까지 이틀 동안 성황리에 개최했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은 지역자원과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가 결합된 ‘로컬콘텐츠’ 역량을 갖춘 지역가치 창업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는 계명대, 경남정보대, 목포대, 수원대, 서울예술대, 한라대, 홍익대 등 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본선 심사를 통해 총 6개 팀이 수상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대상으로는 조치원의 로컬 자원을 활용한 스프 브랜드를 기획한 홍익대학교 ‘SUPWAY’ 팀이 수상했다.

이넷뉴스 = 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저작권자 © 이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휴 및 보도자료 발송 ▶ news@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