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워크플로우 러닝' 필요성 대두"

이넷뉴스 = 3일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미국인재개발협회가 개최하는 HR 컨퍼러스인 ATD ICE(International Conference and Exposition) 참가 후 엔데믹 이후의 주요 HR 트렌드 보고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엔데믹 리더십 ▲워크플로우 러닝 ▲하이브리드 워크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 ▲AI&챗GPT 등 5개 키워드로 ATD ICE를 정리했다.

연수단 메인 코디네이터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박지원 교수는 키워드 중 하나인 ‘워크플로우 러닝’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산업 전반에 변화와 불확실성을 야기했고 조직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워크플로우 러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워크플로우 러닝'이란 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는 작업 및 학습 환경과 자원을 기반으로 자기주도 학습을 추진하며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은 “학습여정이 설계된 학습 생태계 구축을 통해 워크플로우 러닝 도입을 지원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이넷뉴스 = 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