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796,327개 분석

이넷뉴스 =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제일기획 2위 이노션 3위 인크로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광고 상장기업 1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5월 19일부터 2023년 6월 19일까지의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796,32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5월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124,057개와 비교하면 7.95%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제일기획, 이노션, 인크로스, SM C&C, 오리콤, 나스미디어, 엔피, 모비데이즈, 엔비티, 지투알, 이엠넷, 플레이디, 와이즈버즈 순이다.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제일기획 브랜드는 참여지수 81,862 소통지수 168,861 커뮤니티지수 397,443 사회공헌지수 31,808 시장지수 773,7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53,676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521,697과 비교해보면 4.47% 하락했다.​​

2위, 이노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4,158 소통지수 51,583 커뮤니티지수 80,476 사회공헌지수 12,724 시장지수 284,8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3,753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460,873과 비교해보면 1.55% 하락했다.​​

3위, 인크로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31,558 소통지수 115,043 커뮤니티지수 167,347 사회공헌지수 14,889 시장지수 71,0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9,932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445,857과 비교해보면 10.30% 하락했다.​​

4위, SM C&C 브랜드는 참여지수 69,315 소통지수 130,717 커뮤니티지수 70,372 사회공헌지수 24,041 시장지수 98,88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3,332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453,341과 비교해보면 13.24% 하락했다.​​

5위, 오리콤 브랜드는 참여지수 39,685 소통지수 71,999 커뮤니티지수 33,858 사회공헌지수 4,705 시장지수 71,16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1,414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96,450과 비교해보면 25.31%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3년 6월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제일기획 ( 대표 김종현 )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16.33% 하락, 브랜드소통 12.66% 하락, 브랜드확산 12.16% 하락, 브랜드공헌 0.68% 하락, 브랜드시장 1.37%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제일기획은 글로벌 광고제인 북미 원쇼 광고제와 유럽 D&AD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원쇼 2023'에서는 금상 2개, 은상 4개, 동상 2개 등 본상 총 8개를 받았다.

어린이 난독증 징후를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한 '난독증 퀘스트' 캠페인이 금상을 포함해 상을 5개 수상했다.

자회사 아이리스가 잉글랜드 프로 축구팀 아스널과 진행한 '노 모어 레드' 캠페인이 금상을, 본사가 경찰청과 함께 한 '똑똑' 캠페인이 은상을 받았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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