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144,281개 분석

이넷뉴스 =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제일기획 2위 이노션 3위 인크로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광고 상장기업 1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6월 18일부터 2023년 7월 18일까지의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144,28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6월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796,327개와 비교하면 9.17%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7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제일기획, 이노션, 인크로스, SM C&C, 모비데이즈, 나스미디어, 오리콤, 엔피, 엔비티, 와이즈버즈, 지투알, 이엠넷, 플레이디 순이다. ​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제일기획 브랜드는 참여지수 83,790 소통지수 283,166 커뮤니티지수 436,907 사회공헌지수 32,184 시장지수 752,4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88,478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453,676과 비교해보면 9.27% 상승했다.​​

2위, 이노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6,130 소통지수 52,201 커뮤니티지수 82,209 사회공헌지수 13,020 시장지수 277,5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1,126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53,753과 비교해보면 0.58% 하락했다.​​

3위, 인크로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5,775 소통지수 167,574 커뮤니티지수 150,234 사회공헌지수 14,950 시장지수 65,15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23,685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99,932와 비교해보면 5.94% 상승했다.​​

4위, SM C&C 브랜드는 참여지수 72,949 소통지수 138,281 커뮤니티지수 68,809 사회공헌지수 24,028 시장지수 81,9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6,031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93,332와 비교해보면 1.86% 하락했다.​​

5위, 모비데이즈 브랜드는 참여지수 46,418 소통지수 130,686 커뮤니티지수 32,202 사회공헌지수 2,379 시장지수 70,5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2,199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20,451과 비교해보면 134.29%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3년 7월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제일기획 ( 대표 김종현 )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15.78% 상승, 브랜드소통 42.24% 상승, 브랜드확산 4.61% 상승, 브랜드공헌 3.56% 상승, 브랜드시장 4.00%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제일기획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 '칸 라이언즈 2023'에서 그랑프리 1개, 금상 1개, 은상 3개, 동상 4개 등 총 9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랑프리 수상작은 제일기획 본사와 경찰청이 진행한 '똑똑' 캠페인으로 양성평등에 기여한 작품을 시상하는 글라스 부문에서 선정됐다. 똑똑 캠페인은 이번 칸 라이언즈에서 그랑프리를 비롯해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

똑똑 캠페인은 가정폭력, 데이트 폭력, 아동 학대 피해자가 가해자와 같은 공간에 있는 경우가 많아 112 신고에 제약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신고자가 112에 전화를 건 뒤 아무 숫자 버튼을 '똑똑' 눌러 말하기 힘든 상황임을 알리면 신고자의 휴대전화에 '보이는 112' 접속 링크를 발송해 최적의 초동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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